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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지방간, 술 안 마셔도 생겨요.. 생활 속 철저한 관리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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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266회 작성일 24-12-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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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인체에서 화학공장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단백질과 같은 필수 영양소를 합성하고 저장하며, 각종 호르몬의 분해와 대사에 기여한다. 또한, 체내 유해 물질을 해독하고 배출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그러나 간이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중성지방이 축적되어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다. 의학적으로 간 무게 중 지방 비율이 5% 이상일 때 지방간으로 진단한다.

 

지방간을 유발하는 중성지방인 '트라이글리세라이드'는 고지방 식단, 과식,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 또는 과음으로 인해 간에 축적된다. 특히, 술을 마시지 않아도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비만 환자 증가와 대사증후군 유병률 상승은 이러한 경향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지방간은 대개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다. 주로 건강검진 중 간 수치 이상이나 복부 초음파 검사 결과를 통해 우연히 발견된다. 초기에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방치할 경우 간세포 손상과 염증을 유발해 섬유화로 진행될 수 있다. 이는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조기 발견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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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진단은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로 이루어진다. 혈액검사를 통해 ALT, AST 같은 간 효소 수치를 측정해 간세포 손상 여부를 확인하며, 초음파로 간의 음영 변화를 살펴 지방간의 중증도를 평가한다. 필요한 경우 간 조직검사를 통해 간 섬유화 정도를 명확히 파악하기도 한다.

 

지방간이 진단되면 원인에 따른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금주가 필수이며,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고지혈증과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 특히,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 체중을 5~7% 줄이면 간 내 지방 축적과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하루 섭취량에서 500kcal를 줄이고, 빵, 아이스크림, 커피 등 간식을 제한해야 한다.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간세포 지방 축적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걷기와 20분 정도의 근력운동이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생활 속 철저한 관리와 함께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간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지방간은 초기에는 양성 질환으로 회복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심각한 간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지방간 유병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꾸준한 식습관 관리와 운동, 금주를 실천하며, 정기적으로 간 건강을 점검하는 것이 간경변증과 간암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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